i9 놀래라.. 독일로 부터 필름카메라 1대가 드디어 내 품에 안겼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오리지널 독일산으로, 그것도 최초 츨시 모델인 롤라이(Rollie 35) 수동 필름카메라 이다.
그야말로 외관은 클래식 하면서도 깜찍하게 생겼다.
사실 지금까지 라이카 수동 필름카메라 M시리즈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Rollie 35의 사이즈가 작은 만큼 휴대성도 좋고 세컨용으로도 적당할 것 같아서 급하게 입수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인의 귀뜸으로 소장품의 가치도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면 늘 밧데리가 신경쓰였는데,
이 수동필름카메라는 밧데리 없이 동작하므로 셔터를 누를때나 그 다음 셔터를 누를때 까지도 한정없이 기다릴수 있는 여유로움을 묻힐 수 있다.
이제 요걸 가지고 뭘할까?
디지털로 표현할 수 없은 아나로그 감성..,그대로를 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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