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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양평 잔아문학박물관 팬션 중계사업 관계로 양평 부근을 지나다 근사한 박물관 하나를 보았습니다. ​​ 이제 막 한여름이 지나면서, 가을하면 독서와 이 박물관이 떠오를것 같아요.. 어렸을때 백일장이 생각이 나서 들려 보았는데, 시낭송이나 도자기 체함과 같은 가벼운 교육프로그램도 있어 학교 행사 뿐만 아니라..가족단위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 근교에서도 가까워 평일이나 주말에 들려 차한잔 할 수 있는 카페도 있어 좋구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멋진것 같아 추천드려 봅니다. 더보기
"블록체인혁명" 도서 구입과 평 며칠 전 교보문고의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줄 만한 "블록체인혁명"이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 표지의 메세지를 보면 미래를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하지만 200여 페이지 까지 읽어 오면서 뭔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의미는 외국 서적인 원문해석을 진행한 옮김이와 감수자의 자질이 의심되기 때문입니다. 내용은 틀리지 않은것 같은데 전체적인 흐름에서 기본적인 한글 번역 수준이 구글의 기계 번역보다 떨어 진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 페이지만 샘플로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 79페이지 사례로 두번째 줄과 세번째를 예로 들면 "블록을 창조하고.." 라는 문장의 표현이 너무 아마추어틱합니다. 보통 이런 표현은 "블록.. 더보기
클래식 필름카메라 Rollie 35 첫번째 이야기 i9 놀래라.. 독일로 부터 필름카메라 1대가 드디어 내 품에 안겼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오리지널 독일산으로, 그것도 최초 츨시 모델인 롤라이(Rollie 35) 수동 필름카메라 이다. ​ 그야말로 외관은 클래식 하면서도 깜찍하게 생겼다. 사실 지금까지 라이카 수동 필름카메라 M시리즈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Rollie 35의 사이즈가 작은 만큼 휴대성도 좋고 세컨용으로도 적당할 것 같아서 급하게 입수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인의 귀뜸으로 소장품의 가치도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면 늘 밧데리가 신경쓰였는데, 이 수동필름카메라는 밧데리 없이 동작하므로 셔터를 누를때나 그 다음 셔터를 누를때 까지도 한정없이 기다릴수 있는 여유로움을 묻힐 수 있다. 이제 요걸 가지고 뭘할까? ​ 디지털로 .. 더보기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을 보다. 지난주 마포 산울림 소극장에서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 한편을 보게 되었습니다.만약 누군가 이 영화를 보고 뭘 느꼈니? 라고 물어본다면 한 마디로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이해하기 힘들어서 다시 봐야 겠어! 젠장 그런데 말~입~니다. 고도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왜 기다려야지?그가 진짜로 올까?혹시 이미 지나간거 아니여!!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합니다. 아이고...그러고 보니 연극 보기전에 책한권 구입한게 어디에 있지..책 제목이 생각안난다.그 책의 저자가 누구였더라. 아 그렇지. 윤광준의 신생활명품 이야기 였지..그거나 찾아서 읽어야 겠다.그나저나 그 양반땜에 진짜 생활명품을 하나 구입한게 있으니, 요것은 다음 글로 예약을 달아 놓겠습니다. 암튼 저녁 7시 이후 연극을 보려 가려면 두어 시간전에.. 더보기
휴대형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 Shanling M1 막귀를 흔들고 있는 이 신기한 물체는 뭔가! ​ 찌직거리는 MP3 음질은 소실적 이야기고, 요즘 대세는 flac 음질이다.. 그런데 여전히 16bit flac 음원으로 오케스트라의 현장감을 느끼기에는 뭔가 부족한듯..그래서 Flac 24bit 음질을 알게되고..이젠 SACD DSF/DSD 32bit 고해상도 무손실 음질에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찾게된 휴대형 오디오 플레이어가 바로 차이나는데서 만든 Shanling M1 이다.. ​​​ 뭐 대충 요렇게 생긴건데..재밌는건 요게 DAC 기능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까칠까칠한 디지털 감성의 음을 블루투스 APT 4.0 이라는 무선 기슬을 타고 향기나는 아나로그 대역으로 뽑아주니 ..얼마나 감미롭게요!!!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릉 특별전시회 6월 21일 부터 8월 28일까지 기간중에 조선왕릉에 관련된 유물전시회 다녀오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