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기의 무전력 울림 우드스피커

잠잘때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사용할려니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전원이 들어가지 않고 소리를 자연스럽게 증폭시켜 준다는 "울림 스피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는 재료가 천연이고 장인 정신의 손때가 묻어 있는 수공예품이라 인테리어도 아주 잘 어울릴것 같아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배달된 포장지를 뜯고 내용물을 확인 하기 위해 아이폰으로 급하게 증거샷을  남겨 봅니다.

올앤올 이라는 제조사의 제품이고, 주문은 스토리지캠프(www.storagecamp.co.kr)를 이용 했습니다.

일단 아이폰을 거치하고 갠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매킨토시 플레이어앱을 사용하여 청취를 시작해 봅니다.

아이폰의 스피커로 직접 들으면 소리가 찢어지는 느낌인데, 울림 스피커를 통하니 살짝 부드러운 느낌으로 증폭이 되는듯 합니다.

늦은 밤 자주 듣던 인터넷 라디오를 청취 할땐 아나로그 향이 베어 나오는 듯 합니다.

별하나에...추억과....별하나에..그리운 당신을 만납니다..!

이번에는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돌려 봤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울림 스피커"로 들을땐 작은 스튜디오를 가진 느낌이 납니다.

전력을 사용하여 음질을 강제로 증폭시키는 원리가 아니라서 아주 시끄러운 곳에서는 큰 효과가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원목에서 느껴오는 우아하고 내추렬적인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휴대용으로 함께 들고 다니시기에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