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및 시력교정용 Eyetop 안경 구입

IT기술의 발달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늘 눈의 피로도가 높아, 이것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요상한 'Eyetop" 노출 광고를 알게 되어 안경을 쓰는 것마니 능사가 아니라는걸 알고, 이 안경을 주문하여  1주일간 무료 체험을 시작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아침 사무실에 들어와 보니 책상앞에 이런게 보입니다.

포장을 풀고 나니 (주)아이비젼에서 동봉한 메뉴얼과 안경의 실체가 보입니다.

그리고 잠시 설명서에 나와 있는것 처럼 노안측정을 해봅니다.

몇 년간 다 촛점 렌즈를 사용했고, 최근에는 조금 더 도수가 올라간 안경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영영 앞을 못보는게 아닌가 싶은 불안감에, 뭔가 자연스럽게 눈을 교정치료해야 겠다는 생각에

 Eyetop 시력교정용 안경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안경의 원리는 작은 구멍을 통해 홍채가 능동적으로 운동하여 시력을 회복하는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틀동안 사용을 시작 해보니...첫날은 적응이 잘 되지 않았지만...오늘 아침부터는 조금식 익숙해지는것 같습니다.

매직아이 느낌도 살짝 들고..!

신기한건 요게...저 작은 구멍사이로 보이는 글자를 인식하도록 뇌가 영점 조정을 다시 시작했다는 거죠!!

제가 이해하는 안경의 원리와 효과를 그림으로 다시 그려 봤습니다.ㅎㅎ

요렇게 말이죠...

일 주일 후 어떻게 적응이 될까요...?

그리고 더 시간이 흘려 불편한 안경없이도 전과 같이 가까이 보인는 글자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소중한 눈을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에.........

그런데..목이 불편한건 여전히 해소가 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다음엔 불편한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솔루션도 찾아 봐야 겠습니다....